아름다운세상

전주한옥마을

gamro 2013. 4. 25. 07:16

 

 

전주한옥마을이라..

오목대 언덕에 올라 한옥마을의 기와지붕을 찍었으면 보여 줄게 있었을 건데

갈 적마다 힘이 다 빠져 낮은 언덕에도 못 올라가고..ㅠㅠ

 

 

 

비 오는 날 언덕에는 못 올라도

비 맞는 고생에 나름의 운치가있어 좋다..~

 

 

 

 

한옥마을의 거리 태조로

경기전에서 쭉 뻗은 길 좌우를 누비고 구석구석 살피며 걷는다.

꼭 집어 어디가 한옥마을이냐?..ㅎㅎ~

 

 

 

 

골목골목을 누비며

한옥마을을 찾는다..^^

 

 

 

한옥의 먹는 체험관과 자는 체험관이 널려있다.

찾기는 어디서 뭘 찾는단 말인고?

여기가 한옥마을인걸..ㅋㅋ

 

 

 

돌아다니며

명물 전주콩나물국밥도 먹고 싶고

전주비빔밥에 전통 모주와 막걸리도 한잔 마시고 싶고

그 뿐이랴 떡갈비에 전라도 한정식하며..

 

 

 

 

수없이 많은 공방이랑 체험장이랑 전시관 등등을 어찌 다 들리랴!

연세에 걸맞은 건강을 위하여 한방문화센터에나 들러 몸보신할 궁리나 찾는다.

 

 

 

 

아이고 다리야.

길가 자그마하게 만들어진 정원의 정자에 앉아 잠시 쉬며 어디로 갈꼬..

 

 

 

오늘은 동학혁명기념관에나 함 들러볼까?

한옥마을 뿐 아니라 전주시내 전체에 관광명소가 흩어져 있으니

하루 종일 일거리다.

 

 

 

 

이 어른이 뉘신고?

잘 모르는 천도교에 대한 설명이 있었지만

눈이 피로하여 대충...

 

 

 

발길을 돌려 태조 어진이 모셔진 경기전으로 들어간다.

어진박물관도 새로 개장을 하였다하니..

 

 

 

어진이 모셔진 사당이다.

사진촬영을 해도 되는가 몰따.

 

 

 

새로 지어진 어진박물관을 구경한다.

왕실의 의복??들이랑 빌끼 다 전시되어있었다.

사진 찍지 말란다.

 

 

 

 

 

여기는 사진 찍는 곳.

할멈이 왕비가 되고 싶당가?

영감이 영~ 시원찮아서..ㅎㅎ~

 

 

오늘도 바로 곁의 풍납문에는 근처에도 얼씬 않고

박물관에서 풍납문의 옛 이름 명견루明見樓의 편액만 보고 발길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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