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전 일출전망대.

 

 

울릉도의 해발 440m의 내수전일출전망대

까마득한 저곳에 어찌 오를까했더니 바로 코앞에 주차를..ㅎ~

 

 

전망대 오르는 입구

소나무 한그루가 명품이다.

 

 

 

동백나무숲길을 헤쳐 한참을 헉헉 오르니

동백꽃이 아직도 드문드문 나를 반겨준다.

 

 

 

산을 오르며 둘레의 산을 바라다보니

온통 산으로 형성된 울릉도 또한 명품이다.

 

 

 

먼 곳

산위의 평평한 땅이 시야에 들어온다.

조그마한 평지라도 그저 신기할 따름이다.

 

 

 

눈 아래 죽도가 보인다.

이번 일정에서 시간상 죽도상륙을 포기했더니

전망대에서 한눈으로 다 살펴본다..ㅎ~

 

 

 

날씨가 맑으면 여기서 독도가 보인다던데

죠- 기, 쬐끄마한 북저바위가 독도라면..ㅎㅎ~

 

 

저 멀리 큼직한 항이 저동항인가?

끄트머리에 도동등대가 보인다.

 

 

 

여기가 어딘지 지도를 펴놓고 보니

선착장이 있는 섬목과 관음도라.

유람선 일주를 하다보니

길다란 연륙교가 있더니 바로 저곳이구랴.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니 참 좋다.

이렇게 좋은 곳에서 추락하는 윤 머시기를 보노라면..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