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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엠립 앙코르 에라 호텔 (Angkor Era Hotel)

gamro 2016. 9. 5. 21:12

 

패키지여행을 가면

숙소 호텔이 어떤 곳일까?

제일 궁금하다.

 

 

 

 

지은 지 10여년 넘었을까?

호텔 외관의 조경이 너무 아름다워

한낮의 따가운 햇볕을 무릅쓰고 전면을 여러 장 담았다.

 

 

 

 

빈 공간 곳곳에

이 나라의 특유한 상징물을 조각 해놓았다.

 

 

 

 

깨끗한 2인용 객실엔 있을 꺼 다 있다.

침실과 욕실 사이에 개방형 창문을 만든 것을 보니

최신 유행을 따라 근래에 시공한 것 같으며

각종 시설이 완벽한 5성급 호텔이다.

 

 

 

 

방에서 창밖을 내려다보니

예쁜 정자에 차탁이 멋지다.

 

 

 

발코니에서 보는 정면은 풀장이고

좌우로 쭉 늘어진 발코니들을 보니 객실이 엄청 많다.

풀장 전면에 네모난 작은 건물이 남녀샤워장이다.

 

 

 

조식을 제공하는 호텔의 레스토랑은

우리나라의 유명 샐러드 바 보다는 좀 더 나은 뷔페식이다.

먹는 것 사진 찍기가 뭣하여 식당 앞 호텔라운지에서

민속악기를 연주하는 못난이를 담았다.^^

그리고 우리 가이드도 담았다.

 

 

 

 

바깥 풀장에서 보는 좌우 전면의 호텔객실.

전면 발코니에서 보던 풀장에 내려오니 엄청 좋다!

태생이 물을 좋아하기에..^^

 

 

풀장에 첨벙 뛰어드니

한낮 뜨거운 햇볕이 실외풀장의 물을 따끈따끈 덥혀놓았다.

맹물인지 짠물인지 맛을 못 봐 모르지만 깨끗한 물이었다.

 

 

 

물에 들어오면 나의 기본이 1시간이다.

물고기처럼 물속에서 내 멋대로 유영을 하며 마음껏 즐긴다.

하루 온종일 여행에서 지치고 또 풀장에서 지쳤다.

국내에서는 요런 분위기의 실외풀장이 흔하지 않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