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산해변에서. 긴 세월에 세상이 변하니 나도 변했고 낙산해변 역시 많이도 변했다. 옛날 1969년도에 비하면 요즘 여기 낙산해변에 유람 오는 것은 해리포터의 마법의 빗자루를 타는 것과 같다. 세상 얼마나 좋아졌는지.. 해변에 세워진 노래하는 조형물을 보노라니 문득 옛 추억이 떠올라 영상을 담는다.. 아름다운세상 2016.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