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이승만 초대대통령별장(화진포)

gamro 2016. 3. 3. 22:27

 

화진포의 이승만 초대대통령별장.

강원도 고성군의 기막힌 경관의 화진포 화진포호숫가에

이승만 전 대통령의 별장과 이기붕 그리고 김일성 별장까지 있다.

 

 

 

 

이승만 초대대통령별장

1999715일 복원

육균참모총장 대장 김동신이란 머릿돌이 벽면에 붙어있다.

 

 

별장 방문을 들어서니

여느 노부부들처럼 앉아 있는 모습이 평범하다.

 

 

 

 

그때 그 시절엔 별장이란 말만 들어도

스스로의 환상에 사로잡혀 별의 별 상상을 다하던 때라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의 세상 많이도 좋아졌다.

다 누구의 덕인고?

 

 

 

지금의 시절.

지금의 잣대로 모든 것을 평가하려하면

세상사 존경할 수 있는 인물이 어떻게 존재하랴!

북쪽의 통치자처럼 무작정 허구의 신격화는 아니어도

아이들에게 선조들을 조금은 신비스럽게 가르쳐주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꼬!

 

 

 

 

이승만 대통령 화진포 기념관.

몇 년 전 왔을 때는 우중이라 좀 불편하였는데

지금은 편한 마음에 조용한 시간이라

샅샅이 보고가야지하며.

 

 

 

기념관 외벽과 곳곳에 손수 쓴 글의 많은 액자가 걸려있다.

이승만 전 대통령의 마음을 표현한 좋은 애국의 글들이다.

글의 정확한 내용을 몰라 한학을 공부하는 소위 친구에게

혹시나 하고 내용을 물었더니 며칠이 지나도 대꾸가 없다.

천성이 글이나 읽는 사람은 역시나 그 범주를 벗어나지 못하는가보다.

 

 

 

국부병강 영세자유 國富兵强 永世自由

나라를 부유하게하고 군사력을 강화해서

영구히 자유를 누리자.(1957)

이런 글 하나로

그분의 지도자적인 영도력을 엿볼 수 있고

또한 그의 과오를 다 사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그가 살아온 행적과 통치이념을 찬찬히 보노라면

차기를 노리는 요즘의 흔한 모리배들과는 엄청 큰 비교가 된다.

 

 

 

 

국내외의 동포들에게..

1920년 말 30만 달러의 현상금이 걸린 이승만.

그때의 통치자들은 국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애국적인 행동과 연설도 많이 했다.

 

 

 

 

 

 

기념관에는 많은 자료들이 전시되어있었다.

1948531일 국회가 소집되어

720일 국회에서 선거에 의해 대한민국 대통령에 선출되었고

같은 해 724일 대통령에 취임하였다한다.

 

 

 

 

 

 

우남 이승만 박사 연보.

1875년 황해도 평산에서 외아들로 출생하여

파란만장을 겪으며 공산주의에서 반공의 국가 대한민국을 건국하였다.

 

 

 

 

잘못된 이념 교육에서

대한민국 근대사에는 존경하고픈 인물이 없다.

잘 헐뜯는 인성이 우월해 보이는 이상한 사람들의 나라 대한민국.

썩은 고기를 찾는 하이애나처럼 남의 흠만 찾는 희한한 사람들.

 

 

 

 

진정한 한국인 프란체스카 영부인

젊은 프란체스카는 너무나 아름다운 여인이다.

잘 생기고 멋진 젊은 이승만 이었기에

이 아름다운 여인을 만났을 꺼라!..~

 

 

 

 

이승만.

그의 일생을 잘 훑어보노라면 그렇게 나쁜 사람이 아니다.

우리 어릴 적 초등학생 때

이승만 대통령이 우리도시를 방문하면 우리는 수업을 생략하고

선생님인솔에 태극기를 양손에 들고 지나가는 길가에 하염없이 기다리다

지나가는 일순간 환호를 지르곤 했었는데 그때 그 시절에는 그런 게 당연하였다.

 

 

 

잘못된 이념 교육에

막연하게 이승만 건국대통령을 미워하는 사람들은

경치 좋은 화진포에 여행을 가보세요.

가서 김일성이의 흔적도 보고 이기붕이도 보며

그때 그 시절의 대한민국에 잠시 머물다 오시구려.

 

 

 

이승만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연설문구가 지금도 생생하다.

폭정의 억압에 일사불란한 북쪽을 이기려면

당연히 마음과 힘을 뭉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