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공원의 경주타워.

 

 

수없이 경주를 오가며

가끔씩은 각종행사 때 공원에 들리면서도

경주타워는 화성이었던가? 근처 얼씬도 하지 않았다.

 

 

 

모처럼 타워에 오르니 확 트인 전망이 참 좋다.

유리창에 반사가 되지 않도록 창밖의 풍경을 사진기에 담아본다.

 

 

보문단지가 한눈에 훤히 들어온다.

호수주변으로 펼쳐진 벚꽃행렬이 아직도 울창하다.

 

 

 

공원의 정문하며

막 시작한 대구경북국제문화박람회장의 행사장과 공연장무대가 보인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는 사방엔

밑에서 볼 수 없었던 이것저것 이상야릇한 조형물들이 보인다.

 

 

 

 

타워전망대 1층의 전시실을 둘러본다.

신라문화역사의 많은 것들 중

석굴암의 부처님 모형과 황룡사 9층탑을 비롯한

신라의 왕경도 모형이 특별히 눈에 들어온다.

 

 

 

대구경북국제문화박람회장을 한 바퀴 휙 둘러보니 배가 출출하다.

죠~ 기, 8천원짜리 오꼬노미야끼를 함 먹어볼까?

진짜배기 케밥도 먹고 싶고 터키아이크림도 먹고 싶고 독일 수제소세지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