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남이섬(3)

gamro 2007. 11. 5. 22:09

 

 

 남이섬의 단풍과 낙엽은

 왠지 무게가 있어 보인다.

 

 새벽같이 출발하여

 장장 왕복 640km를 달려가서일까?

 

 

 

 

 

춘천을 들어서면

막국수와 닭갈비의 내음이 솔솔 풍겨오니

과객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

 

 

 

 

 

 

 

 

 

가을이 되면

꼭 가고싶은 곳 중의 하나가 남이섬이다.

 

올해는

마눌과 절친한 친구 부인 둘을 데리고 가벼운 마음으로

가을 바람에 훨훨 춘천으로 날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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