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꽃 축제.

 

 

높디높은 가을하늘

국화꽃으로 잘 장식한 용 두 마리가 어르렁 거리니

그 지역 도백님 닮았나? 하필이면 싸움질 하는 모습인고!...ㅎ~

 

 

 

굼틀거리는 몸통을 장식한 국화꽃이 장관이다.

조금 어둑한 오후의 햇빛이라 노란색의 빛깔이 더욱 매혹적하다.

 

 

 

 

엄청스러운 규모의 국화꽃잔치

마산시의 시민들은 우리들 보다 많은 호사를 누린다.

 

 

 

 

여기가 어딘고?

해변의 넓은 공간은 뭐하던 장소인지..

별의별 조형물이 다 설치되어있고

식음료 및 특산물 매장까지 즐비하니 참말로 잔치분위기이다.

 

 

 

 

이 좋은 전시장이 공짜다.

여느 꽃잔치에 여러 곳을 다녀 봤지만

대규모 행사에 경비도 무지 들었을 건데 공짜라니...

이 곳 시장님 최고다!!..^^

 

 

 

꽃으로 표현한

전통 문화와 세종대왕의 동상을 보며

세세한 곳까지 애국이요. 나라 사랑하는 마음 엿보이니

이곳 시장님이 누구이신가?..ㅎㅎ~

 

 

꽃밭과 조형물뿐만 아니라

엄청 많은 구경꺼리가 전시되어있었다.

관람에 족히 2시간은 걸렸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