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 도착한 비발디파크
붉게 물든 슬로프 가의 나뭇숲이 절경이다.
발코니 아래 파크골프장엔
아이들과 어른들이 어울려 골프놀이를 즐기고 있다.
어물쩡거리다보니 벌써 해가 저문다.
낮 시간이 무척 짧아졌다.
파크골프장도 어두워졌고
오션월드 동에도 어둠이 깔려 조명등이 반짝인다.
시끌벅적 밤인지 낮인지 모를 실내 유희시설에서 즐기다 잠자리에 든다.
비발디파크의 가을 새벽은
한겨울 백설의 스키장 못잖게 또 다른 운치가 있다.
환상을 즐기는 여행이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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