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예림원.

gamro 2013. 5. 20. 23:39

 

 

울릉도에도 아름다운 정원을 꾸미는 분이 있다.

손수 모든 것을 다 조성하였다하니 관심이 더욱 간다.

 

 

이 곳

역광선에 비친 바위의 모양이 마귀할멈의 형상이란다.

이 봉우리가 노인봉이 맞나? 들었는데 잊았뿟따!

 

 

 

 

잘 조성된 정원을 따라 들어간다.

조그마한 연못에 잘못 뛰어든 다이빙족이 그냥 콱!..ㅎㅎ

 

 

 

울퉁불퉁한 이 나무가

500년이나 된 울릉도 꽃동백나무란다..~

 

 

허접한 정자가 있냐하면

주인장을 믿고 목숨 맡길 멋진 전망대도 있다..ㅎㅎ

 

 

 

저기 파란 바다위의 시커먼 돌섬.

저게 코끼리바위다.

 

 

 

바다와 땅.

내가 명물이다 하며 경쟁이나 하듯

바다와 땅의 경치가 훌륭하고 멋지다.

 

 

 

 

코끼리바위의 형상이 여기서는 옳게 잡히지가 않는다.

유람선 일주를 하면서는 기가 막히게 잡았는데..

 

 

 

 

주인장의 전공이 무엇일까?

이것저것 만든 것을 보며 괜시리 의문이 든다.

 

 

 

연인바위이다.

바위와 뽀뽀하지마시란다,

정신줄을 놓으면 바위에 햇띵을 하느니라..ㅎㅎ~

 

 

 

 

 

언제부터 이런 일을 시작하였는지

혼자서 재주도 좋다.

 

 

 

 

밤에는 못 오겠다.

구신이 나올까봐..ㅎㅎ~

 

 

 

 

 

여기엔 연리목이 아니고 연리근이다.

고약한 나무인지고!!

 

 

 

바다에 눈만 돌리면 코끼리바위다.

코끼리바위의 진상은 유람선일주편을 기대하시라..~

 

 

 

섬에 오면 눈에 보이는 게 모두 바다뿐이다.

지겹도록 봐도 좋은 게 푸른 바다라!

그래서 더욱 좋다.

 

 

 

이리 봐도 좋고

저리 봐도 좋으니 어쩔 것이여!

 

 

 

 

어디서 구해다놓았는지

별의 별게 다 있다.

 

 

 

 

 

없는 것 빼고는 다 있다.

아니, 못하는 것 빼고는 다 잘하는 주인장이 궁금하다.

 

 

 

 

저기 송곳바위도 어디서 가져왔는강?

바윗돌들이야 설마 했더니 산위에서 흐르는 폭포는?

 

 

 

 

저기 멀리 주인장이 서 계신다.

얼른 사진기의 렌즈를 당겨 기인의 모습을 담는다.

내가 기자였으면 인터뷰를 청했을 건데...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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