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그가 그립다.

gamro 2011. 12. 8. 21:05

 

김 강

그가 그립다.

2009년 12월 30일

예기치 못한 병환으로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2년이나...!

 

 

 

추모의 전시회 초대장을 펼친다.

애틋한 마음이 간절하여 영원히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사랑의 초대글을 읽으며

새삼 그의 멋진 모습까지 그려보니 가슴 찡하다.

마눌과 꼭 참석해야죠!

 

순수한 감성으로

그림, 사진, 글 등 문예와 벗하며

평범한 가운데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며 멋있게 살다갔다고

많은 지인들은 그를 말하며 아쉬워하였다.

 

 

나의 마눌..

당신이 죽고 나면 뭘 해줄까? 묻는다.

나 왈, 하루라도 빨리 잊어버려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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