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강
그가 그립다.
2009년 12월 30일
예기치 못한 병환으로 우리 곁을 떠난 지
벌써 2년이나...!
추모의 전시회 초대장을 펼친다.
애틋한 마음이 간절하여 영원히 잊지 못하고 그리워하는 사랑의 초대글을 읽으며
새삼 그의 멋진 모습까지 그려보니 가슴 찡하다.
마눌과 꼭 참석해야죠!
순수한 감성으로
그림, 사진, 글 등 문예와 벗하며
평범한 가운데 아름다운 삶을 추구하며 멋있게 살다갔다고
많은 지인들은 그를 말하며 아쉬워하였다.
나의 마눌..
당신이 죽고 나면 뭘 해줄까? 묻는다.
나 왈, 하루라도 빨리 잊어버려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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