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혁준이 한빛초등학교 입학.

gamro 2012. 3. 4. 23:17

 

 

그 녀석...^^

유치원 졸업사진이 걸작이다!!..ㅎㅎ~

 

 

 

개구쟁이 녀석이

오늘 초등학교에 입학을 한다고

할비와 할미에게 전화를 하여 초대를 하니...ㅎ~

 

 

 

드디어 학부형이 되는 엄마와 아빠.

할비 할미는 그저 감개무량할 따름이다.

 

 

 

혁준이 입학 축하해~

혁준이와 하연이의 오누이

성장한 모습을 보노라니 대견스럽다.

 

 

 

 

초등학교입학 전에

한글은 물론이고 한자 8급 자격도 취득하고

영어도 곧장 잘하니 유능한 아빠와 엄마의 피를 잘 받았나?..^^

 

 

 

1학년 4반 권혁준.

체육관의 입학식 행사장에서의 표정이 너무나 명량하고 밝다.

 

 

 

 

교장선생님의 환영사와 담임선생님의 인사에

젊은 꼬맹이 엄마들의 표정들이 너무나 진지하다.

 

 

 

 

뒷전에서는

손주와 할미의 애정

그리고 딸아이와 아빠의 사랑에 행복이 넘친다.

 

 

 

 

 

 

어수선한 꼬맹이들

모두들 단상에 올라 인사도 하고 사진도 찍으세요.

선생님들 고생깨나 하시겠다..^^

 

 

 

이제 교실로 모두 가야지..

 

 

 

선생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실까?

꼬맹이들이 선생님의 말귀는 알아듣는지...ㅉㅉ

엄마아빠들의 관심이 더욱 크다.

 

 

 

 

오랜만에 태극기가 걸린 교실을 보노라니

혁준이가 부르는 애국가의 대견함이 떠오른다.

나도 다 못 외우는 애국가의 4절까지 부르는 대단함에..!!

 

 

 

밖에서 막간을..

할멈은 괜히 신난다.

동심의 세계에서 수십 년 전으로 희귀를 하니!

 

 

 

 

한빛초등학교

2년 후면 오빠 따라 여기에 올 하연이

미리부터 교정의 훈기를 느끼고 있다.

 

 

 

교실에 띄워진 풍선을 내려 뭔가를 쓰고 있다.

6년간의 다짐인가? 아니면 소원인가....?

 

 

 

바깥 교정에 모여 선생님께서 뭔가를 주문하신다.

교실에서 정성껏 적은 풍선을 하늘 높이 날려 보낸다.

꾸밈없는 동심의 약속을...

 

 

 

선생님처럼.. 아빠처럼..

아이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희생하는 마음

어깨가 무거워 보인다..ㅎ~

 

 

 

아름다운 젊음

우리들 보다 더 멋있고 행복한 삶을 누리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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