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장사익과 특별한 만남.

gamro 2012. 3. 8. 21:28

 

 

가식이어도 좋다!

난 그런 스타일을 무척이나 좋아하니.

모습에 진실이 배어있는 그런 사람들을..

 

 

 

KBS 1TV 맞제?

어느 양반이 기획하여 제작을 하였는지

프로 자체가 나의 심금을 뒤흔든다.

 

 

 

음악듣기를 좋아하는지라

좋아하는 가수들도 더러 많기는 하지만

오늘만 같으면 얼마나 즐거울꼬!

 

 

 

TV화면이면 어떠하랴!

음향을 홈시어터에 연결을 하고

이웃에게는 좀 미안하지만 볼륨을 조금 높인다.

오래오래, 두고두고 느낌을 즐기기 위하여 사진기도 준비한다..^^

 

 

 

미치도록 좋아하는 장사익의 노랫가락

나만의 특실에 홀로앉아 흥겹게 푹 빠져 흠모까지 한다.

 

 

 

어느 공연장 VIP석에 앉은들

지금의 이런 느낌을 얻을 수 있을까?

 

 

 

 

시골집의 퀴퀴한 골방

천정 들보에 매달린 쿰쿰한 메주처럼 투박한 사투리에도

즐겁고 슬프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노래하니

애절함이 더욱 깊어진다.

 

 

 

어눌하고 자그마한 체구에도 모든 것을 넘는다.

휘황찬란한 조명과 화려한 가수들의 아름다운 목소리까지도.

 

 

 

함께하는 열정의 가수 인순이.

나는 좋아하는 사람들이 왜 이리 많을고?..^^

 

 

 

오늘따라 머릿결도 무척 매력이 넘친다..~

그녀의 멋진 사진을 만들면서 환청의 노랫소리에 흥얼거린다.

 

 

 

 

ㅎㅎ~

송창식어른..^^

나 역시 요즘 어딜 가나 어르신이란 꽁지가 늘 붙는다..ㅋㅋ

 

 

송창식..

젊음의 노래를 아직껏 젊은 모습으로 불러주니

나 역시 젊은 기분에 젊은 미소를 지어본다..~

 

 

멋진 사람들.

대한민국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니

KBS TV가 오늘따라 무척이나 좋다!..ㅎㅎㅎ

 

 

'아름다운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제주 대명리조트에서  (0) 2012.04.17
오랜지호를 타러 장흥 노력항으로.  (0) 2012.04.17
혁준이 한빛초등학교 입학.  (0) 2012.03.04
정다운 오누이.  (0) 2012.02.19
몸을 간병의자 등받이에 묻고   (0) 2012.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