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행남해안산책로<Ⅳ 행남에서 도동 중간>

gamro 2013. 6. 1. 20:00

 

 

멀리 황홀한 풍경에 도취되었나 하다가

옆을 보고 또 위를 보노라면 괴석에 아찔하기만 하다.

 

 

 

영롱한 쉼터가 보이는 곳을 향해

느려진 걸음을 좀 더 느리게 재촉을 한다..~

 

 

 

 

바다에서 솟아난 큰 바위산

찬찬히 보노라면 고상한 기품에 탄성이 절로난다.

 

 

 

보이다 사라지고

또 멋진 풍경이 눈에 들어오고

구불구불 이어지는 기암절벽아래 해변의 산책길이다.

 

 

 

여기가 낚시터인가?

의문을 가질 틈도 없다.

펼쳐지는 풍경에 모든 것이 눈으로만 집중된다.

 

 

 

 

보이다 사라지고 또 보여주는 신기루처럼

막연한 미지의 세계는 계속 펼쳐진다.

 

 

 

 

 

~ 이게 뭐야?

뭐냐고? 그냥 바위산이다..ㅎㅎ~

 

 

 

 

괴물바위가 내려다보는 바다

그 풍경은 어떨까?

나도 먼 바다를 내려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