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리 선사유적박물관

 

 

저 넓은 초원

초원의 한가운데에 산책길이 오롯하게나있다.

제게 뭐꼬?

 

 

양양의

오산리 선사유적지다.

 

 

 

 

주차장에서 선사유적박물관을 향하는 우측 탐방길가에는

옛 움집터에 움집들이 드문드문 있다.

오늘은 여기서 하룻밤을 유할까?..ㅎㅎ~

 

 

 

잘 만들어진 탐방로를 따라

신석기사람들의 발자취를 느끼며

박물관으로 향하노라니 주변 풍경이 유별나다.

우리 손주들과 같이 왔으면 좋았을 껄..ㅋ~

 

 

 

 

이제 시작인

유적지의 갈대숲도 유별나다.

 

 

 

박물관을 향하다가 사진을 찍었는데

사진의 하늘에 하얀 점들이 무엇인고?

선사시대의 UFO인가?

한참을 생각하다 의문을 풀었다...ㅎㅎ.

 

 

 

자~

이제부터 공부를 합시다.

 

 

 

흙으로 빚은

선사시대의 여러 종류 토기류와 생활의 모습들이

잘 표현 전시되어 되어있다.

 

 

양양 지역은

넓은 하천과 바다, 호수 등으로 인해

인류가 정착생활을 한 오산리 유적을 비롯하여

70만 년 전과 후의 신 구석기유적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한다.

 

 

 

먹음직스러운 통돼지바비큐

푸짐하게 1인분만 주소!

말이 안통하니 대꾸가 없따!..ㅎㅎ

 

 

 

멀리서 이 곳을 보고 이곳을 찾은 뜻은

봉황을 보잔 뜻이 아니고 쌍호 탐방로를 걷잔 뜻이니..ㅎㅎ~

 

 

 

오산리 신석기사람들의 생활터전이었던 이 곳

지금은 갈대숲이 되었다.

 

 

 

 

쌍호 탐방로..

꼭 순천만 갈대숲을 연상시킨다.

늦은 저녁시간이어서 호젓한 분위기에 조용한 산책을 즐긴다.

 

 

 

8천 년 전

신석기사람들이 살던 곳.

100년을 못사는 초라한 사람이 탐방로를 걸으며 무엇을 생각했느뇨?

 

 

 

해가 떨어진다.

수천 년을 뜨고 지고...

ㅎ~ 가서 잠이나 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