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촌정거장..
점심시간에 맞춰왔더니 밥 먹을 곳이 없다...ㅠㅠ
정선레일바이크만을 생각하며 왔더니 주변 환경에 좀 실망.
건너 종점 용화정거장은 어떨지??
앞이 훤하여 좋다.
제일 앞차를 택하였더니 할멈이 부담스럽다고..ㅋ~
모두들 나를 따르라!
해변의 해송 길이 아주 멋지지는 않다.
너무 좋은 가을풍경에 취한 취기가 아직 덜 깬 탓일까?
휙 지나가는 철길 가에
해변이라 군함의 모형도 전시되어있었다.
자세히 다시 보려고 뒤로 후진도 못하고...ㅉㅉ
철길이 오고가는 복선이라.
다들 파란 바다의 하얀 파도를 보며 달리는 해변의 철길이라 좋아했던가?
먼 바닷가의 집들을 보노라니 어촌의 정취가 느껴진다.
말로만 듣던 초곡휴게소가 나타난다.
웬 장정 두 사람이 선두를 달리는 나의 레일바이크를 세운다.
산적인가 해적인가?...ㅋ~
휴게소에 세워 쉬어간다.
여기는 요런 프로그램이 진미로구나!
많은 조각 작품으로 소공원을 만들어 놓았다.
제한된 시간만 아니라면
이 곳의 해변공원이 정동진역 해변보다 훨 낫다.
나 혼자의 생각? 아니, 삼척의 사람들 생각까지..ㅎ~
휴게소 관리자가 이제 출발하란다.
좀 더 놀다가고 싶은데..ㅠㅠ
출발하여 반대편의 바이크와 교행을 한다.
반갑다고 서로 손을 흔든다.
왜일까?
황영조마을로 들어서며..
2부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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