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산반도에 가면
격포항 해안의 채석강을 꼭 들린다.
그곳 말고도 들릴 곳이 많지만
변산반도 하면 떠오르는 게
채석강과 적벽강 그리고 등등
수없이 많다.
300km의 먼 거리.
피치 못할 당일치기 여행을 하려면 어디를 꼽을까?
그래도 수없이 다니던 곳이라 눈에 훤하다.^^
격포항에서
닭이봉 아래 채석강 절벽을 돌아
격포해변으로 향한다.
다행이 때가 때인지라
바닷물이 빠지고 바닥이 드러나니
기이한 절경을 즐기며 바닷길을 산책 한다
또 한 곳.
금구원야외조각미술관을 꼭 들린다.
새로운 작품이 전시되었나하고..
조각 작품들은 볼 적마다 탐스럽다.
자그마한 작품이면 욕심도 내어보련만
워낙에 큰 작품들이라 올적마다 눈으로만 담는다.
보기가 좀 민망했던가?
델꼬 간 일행 중
어느 무뇌자의 묘한 표정을 보노라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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