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막한 수월봉에 차를 끌고 올랐더니
바다 멀리 풍력발전기 군락과 외로운 섬을 아울러
누군가 아름다운 세상을 그려놓았다.
수월봉 정상에는 고산기상대(高山氣象臺)가 있었고
팔각정 정자도 먼발치에 있었다.
정자 앞으로는 해변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가 본데
에고~ 걷기가 싫어 장관의 알짜 해안 절경을 남겨두고 왔다.
다음에 들러야지 하며..^^
그곳에서 더 담아 올 게 없었던지라
화장실 외관을 담아왔다..^^
주차를 그 옆에 하였기에..ㅋㅋ~
담아올 게 없는 곳은 오래된 한림공원 역시였다.
모든 게 다 고색창연하여 우중충한 분위기는 성모상에까지..
'아름다운세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소공원(2022) (0) | 2022.11.09 |
---|---|
완도 모노레일을 타고 완도타워에 오른다. (0) | 2022.10.09 |
대포동 주상절리대. (0) | 2022.10.01 |
부산미남병원 개원식 참관기. (2) | 2022.09.25 |
보성 녹차(대한다원에서) (0) | 2022.09.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