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쏠비치 호텔 & 리조트 삼척과 삼척해수욕장②

gamro 2022. 12. 16. 15:55

 

이른 아침 호텔 발코니에서

해수욕장으로 나가는 길목을 내려다본다.

늦은 오후가 되어서야 해변으로 내려가니

길목의 공룡 알은 아직도 부화를 못 하고

송아지도 어미 곁에서 성장을 멈춘 채 그대로 서 있다.

 

 

해변은 아직 밝다.

해가 저물수록 삼척해수욕장 해변은 서정적 분위기를 연출한다.

 

 

리조트와 호흡을 맞춘 듯

조명으로 연출하는 아름다운 해변의 정경이다.

 

 

산책을 하다 보면 저절로 아이 러브 유( I U ).

춥지만 않으면 얼마나 더 좋을꼬!

 

 

몇 년 전만 하여도 세련된 전속모델로 델꼬 다니던 할멈.

요즘은 뭔가 쬐끔 부족하다.

그래도 아직 아이 러브 유~^^

 

 

SURFKIKI 서프키키?

하와이의 와이키키가 아닌 삼척의 서프키키 해변이다.

순간순간 조명의 색상이 변할 때마다 느낌도 오락가락한다.

 

 

조용한 해변을 거닐다 뒤돌아와  야경을 내려다본다.

밤이 깊어가니 아름답던 모든 곳이 적막하기만 하다.

 

 

다음 날 아침 일출을 맞는다.

낮게 깔린 구름 때문에 수평선 바다 끝은 온통 붉은 빛뿐이다.

추한 빨간 색깔이라 해맑은 바닷물만 담았다.

 

 

 

내려다보는 아름다운 바다의 정경.

조금 이른 시간에 해변에서 맞는 정경.

마침 투썸플레이스가 있어 공짜 쿠폰으로 커피를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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