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람선의 뱃길 따라 쭉~ 풍경을 담는다.
내가 홍도의 사람이 아니기에 덧붙일 말이 없다.
오로지 기가 막힌 풍경이다!.. 이 한마디 외에는..^^
엄청 크게 탑을 쌓아놓은 자연의 신비
그냥 감탄만...!
빛의 방향에 따라 사진기의 노출조절이야 부지런히 한다마는
거대한 기암괴석들을 상대적으로 표현을 못하니
그저 자그마한 접시위의 수석쯤인가?...ㅉㅉ
이리 보며 감탄!
저리 보며 또 감탄!
봐도 봐도 신비롭고 아름다운 섬이다.
아름다운 섬에는 구조물도 아름답다.
성당의 건물을 좋아하기에 성당이려니...^^
하얀 등대란다.
남대문이라나? 동대문이라나.. 아니다! 독립문이란다..^^
할멈의 덩치와 비교를 하면 수반위의 수석이 아님을...ㅋ~
등대지기..
한겨울이나 한여름이나 외롭기는 여전하니
바다의 돌섬도 함께 외로워 보인다.
등대를 지키는 사람이라..
고독을 즐기는 소녀들이나 제격일까?..ㅎㅎ
자그마한 어선 두척이 유람선 양 옆으로 다가온다.
선상의 횟집이라더니..
먹어야 될까.. 말아야 될까!
쇠주 한잔에 회 한 접시..
아무 탈없이 무사하여 다행이었다...ㅋ~
작은 돌섬마다 유람선들이 여럿 서있다.
관광객을 태우고 구경을 시키느라 바쁘다.
홍도의 모든 것을 다 담아왔다.
보고 또 보고 즐기려고..
나 같은 사람들만 있으면 홍도사람들 본전 밑지겠다!..ㅎ~
아직도 많이 남은 사진들을 버릴 순 없고
여기에 보관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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