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남해 원예예술촌과 독일마을.

gamro 2012. 7. 20. 22:40

 

 

비가 오락가락하는 청승스런 날씨에도

옛적 청춘 남녀였을 때는 그 운치에 한껏 취했었는데..~

 

 

 

빗물에 젖은 모습이 더 예쁜 소녀

예술촌의 풍미를 더해준다.

 

 

예술이라..

의미모를 그런 것이면

아하! 이런 게 예술이구먼! 하고 지나간다.

 

 

 

좋다!

세상 모든 것이 다 좋아 보이는 오줄..

 

 

 

시골의 풍경도 아니요.

도시의 풍경도 아니다.

만들어 놓은 멋진 원예예술촌이다.

 

 

 

 

입지 못할 패션쇼를 보듯

살지 못할 아름다운 삶터가 너무 좋다.

 

 

 

 

 

 

자장면집이나 치킨하우스가 있으려나 했더니

알록달록한 유자하우스가 있다.

야참은 어떻게 해결 할는지...ㅋㅋ

 

 

 

동구 밖 과수원길로 가는 길인가?

아냐! 유아원 미니버스가 오는 길일 거야..^^

아이들과 한때를 즐기려는 아담한 정원을 보며 궁시렁~

 

 

 

 

별장처럼..

아니, 별장 같은 주택을 잘 꾸며놓았다.

주택마다 개성 있게 옆집과의 조화를 무시한 채

원예예술인들답게 보통사람들이 흉내 못 낼 그런 집들을 지어놓았다.

 

 

 

 

꿈같은 집들을 보며 계속 오르다보니

정상에 큼직한 바위가 어울리지 않게 자리잡고 있다.

하하바위란다... 하하~

 

 

 

 

 

예술인들의 회관인가?

식당과 매점 및 선물용품점들이 있다.

앞의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일품이다.

 

 

 

하하바위가 있는 전망대에서

아이들처럼 시원한 아이스바를 사들고 또 발길을 옮긴다.

 

 

 

 

 

꽃이 만발하여 꽃터널이 되면 아름다울 것이다.

많이 돌아다닌 경험의 상상력에 각진 나무틀에서도 예술성을 느낀다..~

 

 

 

 

작가들의 예술성을 실제의 눈으로 확인을 한다.

솜씨 없는 찍사의 사진이라 어린아이의 형상 초점이 영~

 

 

이제 끝인가?

나가는 곳의 표시판 앞엔

원예예술촌이란 멋진 간판석이 탐스럽다.

 

 

 

독일마을을 지나서 원예예술촌이다.

예술촌까지의 오르막길이 힘만들지 별 볼일이 없을 것 같아

내려오는 길을 걷기로 하였다.

사진은 거꾸로 입구에서부터다.

 

 

 

 

~

푼돈으로 독일구경을 다 하겠구먼!

 

 

 

 

원예촌 입구에서 내려다보는 독일마을의 풍경과

짙은 구름에 산너머 바다가 보이지 않는 그런 한 장의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