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울릉도해상유람Ⅱ<곰바위,태하황토굴>

 

 

투구봉 밑에 사태감터널이 보인다.

일주도로를 달리다보면 곳곳의 터널이 좀 별스럽다.

일차선 터널은 거의가 신호에 따라 일방통행이라

잘 살려면 도덕심이..ㅎㅎ

 

 

 

멀리 곰바위가 나타난다.

반달곰이 앞발을 들고 있는 형국을 잡으려니

유람선의 빠름에 절묘한 각도가 순식간에 바뀐다.

세상만사 다 그러하니..

 

 

 

 

 

작은 어촌마을이 나오나 싶으면

또 험한 바위산들이 마을을 에워싼다.

하지만 저곳에도 분명히 행복의 샘이 있으리라.

 

 

 

 

 

 

저기 태하황토굴이 있는 붉은색 달팽이계단이 보인다.

파도공원이라 불리는 해안산책로가 있는 곳이다.

유람선관광을 하며 복습을 하니 그도 별미다..ㅎㅎ~

 

 

 

 

 

사진 우측

해안 바위절벽 따라

산책로가 구불구불 이어져있는 게 보인다.

 

 

 

 

 

멋지다!!

여기가 한국의 10대 비경지역인가?

아름답고 멋진 울릉도해안은 구경하지 않고

유람선 갑판위에는 몇몇 술 먹는 주당들의 시끄러움에..ㅉㅉ

 

 

 

 

 

 

 

뾰족한 송곳바위산이 보이는 것을 보니

예림원이 이 근처인가?

 

 

 

 

위 사진의 좌측을 자세히 보니 예림원이다.

예림원에서 보면 코끼리바위의 뒷모습만보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