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바람의 언덕(2013)

gamro 2013. 9. 29. 11:15

 

2년 만에 다시 찾은 바람의 언덕

변한 게 하나도 없다.

 

 

 

언제나 위에서 내려다보며 내려가니

풍차가 제일먼저 눈에 들어온다.

 

 

 

 

도장포 마을의 작은 마을길목을 향하여

동백나무숲사이로 아래를 내려다보며 걷는다.

 

 

 

좌측 아래 해변

도장포유람선 선착장에는 유람선이 사람들을 기다린다.

외도를 비롯하여 해금강과 주변을 관광하기위하여.

 

 

 

바람의 언덕이 펼쳐진다.

위쪽에서 내려가면 한눈에 모든 것이 훤하게 보인다.

파란잔디가 깔린 잔디밭인지 민둥산평지인지..~

 

 

 

선착장에서는 분명 가파른 언덕이다.

내려다가며 보는 절벽아래 해변의 하얀 거품의 파도

절벽아래를 멍하게 보고 있노라면 풍경이 정말 일품이다.

 

 

 

 

바람의 언덕에 바람도 우리들처럼 이제 늙었남?

늦겨울이 아니고 초가을이어서 그런가?

바람의 힘도 그전보다 아주 많이 쇠약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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