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의 메아리①(16,5/8 팔공홀)

 

제17회 (사)한국전통민요협회 대구1지부 정기공연

어버이날기념 <전통의 메아리>를 관람하며

많은 장면을 담았다.

 

 

 

 

2016. 5.8(일) 오후 7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오늘 역시 멋진 공연에 감격을!

 

 

 

 

 

 

오월단오, 꽃이피었네, 오나라, 엮음수심가, 금강산타령,

노랫가락, 청춘가에 이어 신화식님의 한량무 춤사위가 시작된다.

 

 

 

 

홍인숙, 박영숙, 박현주님과 함께하는 신화식님의 한량무.

우리 전통무용의 아마추어 춤꾼으로는 최고의 경지에 오른 신화식님.

해마다 좋은 공연을 보며주심에 늘 감사하는 마음이다.

 

 

 

 

 

올해는 어버이날이라 아이들과의 분주함에 깜빡하여

동영상촬영준비를 못하여 많은 사진으로 동영상을 대신한다..^^

 

 

 

 

 

유연하면서도 역동적인 춤의 기예를 보노라면

지긋한 연세에 어디서 저런 열정이 솟는지 매번 놀라울 뿐이었다.

 

 

 

 

 

 

멋진 인생입니다.

누가 감히 두 분 부부의 삶을 흉내 내겠습니까?

창과 하모니카 연주에 통달하신 윤회장님과 함께하는 공연

해마다 늘 부러움 뿐입니다.

 

 

 

멋진 윤삼용님과 함께하는 해금소녀들.

프로그램 제목이 <할아버지와 손녀들>이군요.

하모니카와 해금의 소리가 어울려 생성되는 아름다운 화음은

할아버지와 손녀들처럼 사랑이 넘칩니다.

 

 

 

해마다 많은 방청객들이

두 분의 공연을 보며 경의를 표합니다.

내년에도 후내년에도 오래오래 좋은 공연을 하며

노후의 멋진 인생에 지표가 되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경기민요의 대가 이은자님과 함께하는 열일곱 분들의 명창.

아름다운 민요의 선율에 구구절절 애처로운 소리의 회심곡에

많은 박수가 터져 나온다.

 

 

 

계속 이어지는 많은 출연진들의 창부타령 등등

남녀 노장의 명창들 소리에 그저 넋이 빠질 뿐이다.

 

 

 

 

 

타령도 좋고 춤도 좋지만

우리나라의 한복의 자태도 참 아름답다.

우리의 전통민요를 좋아하면

모두가 다 아름다워지는가 보다.

 

 

 

화면에

영월의 한반도지형 영상이 나오니 참 반갑다.

우리나라의 모든 것은 다 아름답다.

  

 

-2편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