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서유럽 6국<7,파리의 에펠탑>

gamro 2016. 10. 31. 21:36

 

프랑스 파리의 루브르박물관에서

보고 싶었던 거장들의 조각들과 미술품을 보고

에펠탑을 향하여 버스에 오른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파리의 건물들은 모두가 아름다운 예술품이다.

어느 것 하나 예술적이지 않은 것이 없다.

 

 

 

 

식당의 식탁이며

달팽이요리를 담은 그릇과 접시

모든 게 다 아름다워 사진으로 담았다.

달팽이를 얼른 다 까먹었더니

그제야 눈에 들어와서..~

 

 

 

 

파리의 이색적인 시가지 풍경에

차창 밖으로 잠시도 눈을 떼지 못하였다.

특히 대머리의 남성들이 퍽이나 멋있다..^^

 

 

 

 

거리의 길가에는

카페의 노천 테이블이 즐비하니 참 이색적이다.

먼지는 없냐?

인도 위를 점유하여도 단속 않냐?

멋있는 사람들의 아름다운 풍경이다.

 

 

 

 

좁은 길이나 넓은 길이나 차가 드물어 참 한가하다.

그래도 그렇지 무슨 사유가 있겠지?

여기가 파리의 외곽지도 아닌데..

 

 

 

 

 

 

차창 바깥으로

거리에 많은 것을 보여 주는가 하더니

드디어 에펠탑이 눈에 들어온다.

 

 

많은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바글바글하다.

얼른 차에서 내려 에펠탑을 봐야지 하며 마음이 급하다..^^

 

 

에펠탑에서 멀리 멀리.

탑을 사진에 다 담으려면 더 멀리 멀리.

이곳을 구경하기 위해

우리는 소쩍새처럼 봄부터 준비했던가?..^^

 

 

 

해외여행에는 힘이 들고 불편하여

늘 쪼매한 디카사진기를 가지고 다닌다.

작아도 담을 건 다 담는다.

 

 

 

벼르고 벼르다 온 곳이기에

원 없이 한 없이 마음껏 셔터를 마구 누른다.

 

 

 

 

 

에펠탑에 올라 파리의 전경을 본다.

멀리 몽마르뜨언덕도 보인다.

쬐끄마한 사진기의 렌즈를 바짝 당겨

몽마르뜨성당도 미리 담는다.

 

 

 

 

빡빡한 시간의 짧은 일정이지만

높은 곳에 올라 파리의 모든 곳을 다 봤다..^^

가이드에게 보이는 곳곳을 가리키며 어디냐 물었더니

갈쳐 줘봐야 돌아서면 잊아뿔 꺼 묻지 말란다..~

 

 

 

 

파리의 센 강을 좌우로

우리가 많이 듣던 명승지가 즐비한 것 같다.

워쨋든 파리의 전체를 다 봤따!!

 

 

 

승강기 곤돌라를 타고 올라온

에펠탑의 이곳이 3층인가?

위를 올려다보니 난간에 사람들이 오간다.

3층에서 보니 첨탑꼭지가 까마득하다.

지상 300여 미터의 높이라 하니.

 

 

 

 

 

승강기를 타고 내려가려다

머리 위쪽 환풍구를 보니 먼지덩어리가..

알러지에 온 몸이 근질근질..~

 

 

떠나기 아쉬워..

이동하는 버스 차창 밖을 물끄러미 바라본다.

내가 에펠탑을 다녀가는구나! 하며..

 

 

 

이제 곧바로

베르사이유궁전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