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유로스타의 출발지연으로
프랑스 파리에 늦게 도착을 한다.
기차역 종점에 기차들이 나란히 줄서있다.
우리나라의 고속터미널에 고속버스가 줄지어 서있듯
조금 이색적이다.
피곤한 기색도 없는 할멈.
파리의 기차역대합실이 좀 색다르다고
포즈를 취한다.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루브르미술관.
외침으로부터의 공격을 막기 위한 요새의 루브르 궁전이
박물관으로 탈바꿈하였기에 규모 또한 엄청스럽다.
어마어마한 루브르박물관의 전경.
건물의 정문에는 유리 피라미드가 설치되어있고
피라미드 주변에는 분수에 물도 솟는다.
광장에서 사방을 바라본다.
엄청스런 규모의 루브르박물관을 보며 감탄을 한다.
이 나라 선조들의 배포에 기가 질린다.
건축물 하나하나가 예술이고 작품이다.
우찌 세상에 이런 곳이!!
박물관의 넓은 광장에는
별 의미도 없이 서있는 조형물도
내가 보기에는 대단하다.
미술관 정문을 들어서니
유리 피라미드가 천장의 지붕역할을 한다.
지하 유리 피라미드 아래는 나폴레옹 홀이란다.
고대 이집트와 그리스
로마 미술품과 조각이 전시되어있는
전시관으로 들어간다.
어디서 많이 보던 조각이
내 앞에 실물이 되어 나타난다.
한마디로 참 신기하다.
혼이 빠지도록 보고 또 본다.
그것도 모자라 사진으로 담아
지금 또 보고 있다.
그때 그 마음으로..
사람들이 둘러서서
빌난 것을 다 유심히 본다.
모두가 나신의 조각이라 뭔 일인고?
관람객들이 너무 많다.
오죽하랴!
이런 것도 못보고 저승엘 가면
얼마나 분통이 터질고!
드디어 눈앞에 비너스 조각이다.
다음 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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