붓다의 진신사리를 봉안한 황금 탑.
태국 언어로 <프라 시라타나 체디 Phra Si Rattana Chedi>라 한다.
왠지 태국언어로 말을 하려니 혀가 잘 돌아가지를 않는다..^^
도서관, 프라 몬도 Phra Mondop의 입구다.
칼을 든 수호신과 함께 기다란 뱀이 계단의 난간을 지키고 있다.
황금빛의 광채가 너무 화려하여 눈이 부신다.
화려한 기둥과 벽면.
여러 색상의 작은 타일을 하나하나 붙여
아름다운 작품을 거창하게 만들었다.
프라몬도 주변으로 라마 1세에서 9세까지
라마왕들의 기념비가 세워져 있다.
기념비 안에는 작은 왕관도 보였다.
투 골든 체디스 Two Golden Chedis.
마주보는 2개의 거대한 이 황금탑은 전부가 황금이 아니고
황금과 함께 구리시트를 덮고 옻칠까지 하여 만들어졌다 한다.
탑의 아래에는 20개의 약사yaksa(신비로운 악마)가 떠받치고 있으며
18세기 말 라마 1세 왕이 그의 부모를 기리기 위하여 만들었다한다.
탑 앞에는 Mythological figures(신화적 인물)이 서있다.
반은 사람 반은 사슴모습의 금상이다.
프라 몬돕Phra Mondop 앞에도 반인반조 금상이 있었고
사원 곳곳에서 여럿을 보았다.
사원 안 도서관 북쪽으로 앙코르와트의 전경이 살짝 보인다.
라마 4세 때부터 만들기 시작했다는 그때는
태국이 캄보디아를 지배하고 있었던 것 같다.
한때 잘나가던 시절도 있었던가보다..^^
많은 불상이 봉안된 프라 위한 욧 Phra Viharn Yod이다.
태국의 언어가 왜 이리도 어려운지
왕궁의 건물 약도를 보면서도 글씨를 쉽게 옮기지 못하겠다..^^
팔라타다 마하 체디스 Eight Phra Atsada Maha Chedis.
사원의 동쪽으로 각기 다른 8개의 불탑이 나란히 서있다.
라마 1세 때 세워진 것으로 불교의 팔정도를 의미하는 것 같다.
이제 에메랄드불상이 모셔져있는 법당.
Ubosot and the Emerald Buddha 안으로 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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