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로의 곳간

12월이다.

gamro 2007. 12. 3. 23:17

 

 

12월이다.
황금같은 세월의 12월이다.

 

차라리
정신없이 설치던 아이 때의 12월은 길었건만
황금같은 12월은 왜 이리도 빠른지..

 

푹 꺼지는 한숨소리에
해님은 마냥 깊어만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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