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 따라..

천은사.

gamro 2009. 3. 7. 16:43

 천은사.

나의 포토이야기 

 

 

천은사!
왠지 '천은사'란 이름만 떠올리면

가슴속 깊은 곳에 뭔가 간절한마음 우러나오니...

 

 

 
두 손 가지런히 모아
선계(仙界)의 신령함에 합장을 한다.
 

 

 

 
마음이 한가하면
고즈넉한 지리산 자락의 풍경들이 떠오르니
'천은사' 경내의 곳곳이 그립다.
그리고 가고 싶다.
 
 

 

 
봄비 내리는 밤
은근하게 들리려나?
전각의 범종소리에 귀 기울이며
번뇌를 불사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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