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마누라 팔아버릴까?
간이 배밖에 나왔구먼!
겁도없이...^^
봄이 되면
마눌과 함께 여행하기를 좋아한다.
청평호수를 지나 쁘띠프랑스에 도착을 한다.
지겹도록 보고 또 보고
때로는 지지고 볶고 싸우기도 하며
미운 마누라 어디 팔 곳이 없나?
했건만...ㅋㅋ
찬찬히 보니
아직도 쓸만한 게
어디 팔아버리기엔 아깝다..ㅎ~
괜히
마눌 자랑하다 팔불출 소리들을까?
천연덕스럽게 팔아버리겠다 능청을 떠는가보다..^^
쁘띠프랑스의 특별난 건축물과 인테리어에
마눌의 폼이 훨씬 돋보인다.
팔불출의 눈에는....^*^
매년 가을이면 꼭 들리던 남이섬
올해는 처음으로 이곳에 봄나들이를 한다.
별로
세련되지 못한 모델이 피곤하단다.
새로 생긴 정자가 보이는 연못에
원앙이 아닌 오리가 쌍을 지어 아름답게 노닌다.
우리들처럼...^^
남이섬의 봄 풍경이 쓸쓸하여
멋진 할멈의 모델을 끼워 풍경 사진을 찍으니
그럭저럭 볼꺼리가 된다..ㅋ~
산장의 여인이라...
서방님 덕에 너무 멋있다!
아니, 좋은 사진기 덕인가?
갈 길이 멀다.
아름다운 숲길을 향하여 룰루랄라 재밌게 걷자.
머리칼 다 빠져 대머리 될 때까지...ㅎㅎ~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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