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월류봉.

gamro 2010. 8. 4. 00:00

 

 

월류봉의 다섯 봉우리를 한 화면에 다 담지 못하니

오묘하고 수려한 산세가 제법 넓은 것 같다.ㅎ~

 

 

 

산수 좋은 곳에 정자 하나 걸쳐놓으니

한 폭의 그림이다.

 

빼어난 풍경이 좋아

우두커니 강가에 서서 한참이나 넋이 빠졌다.

 

 

 

경부고속도로를 타고 한양을 가는 길목이라

구경도 하고 풍류도 즐기려 잠시 들렀더니

참 잘 왔는가보다.

 

 

 

산행을 할 여건이 못 되어 안내판이나 살피면서

마음속으로 부지런히 걷고 또 걸으며 헉헉거려본다..^^

 

 

 

달도 머물다 간다는 월류봉

달 뿐만 아니라 이 몸도 머물다 가노라 마눌과 함께..

 

 

어이 마눌!

30년 전통의 올갱이국인가? 뭔가..

맛이 어땠어?

뭐 별로라고?

형편없지는 않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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