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로의 곳간

나는 요즘 갤럭시s 에...

gamro 2010. 12. 7. 21:28

 

 

나는 요즘

스마트폰에 심취해있다.

 

세상에..

이렇게 희한한세상이 올 줄이야!

 

옛날 전화선으로 PC통신을 하며

천리안이나 하이텔을 통하여 전국 동호회모임을 하고

채팅과 메일을 주고받던 그때 그 시절에도 문명의 발전에 감탄을 하였는데

지금은 그 감탄에 몇 배를 곱한다.

 

 

 

열흘 전

택배로 갤럭시s를 받아 USIM카드를 심고 개통을 하자마자

걸려오는 전화를 받을 수가 없어 이것저것 주무르다 결국은...ㅉㅉ

 

이제는

기계에 대한 모든 것을 통달하고 즐길 단계가 되니

햐~ 이것 참 기가 막히게 좋은 물건이구나!..ㅎㅎ~

 

 

 

 

수없이 많은 어플리케이션(앱)을

마켓이나 스토어에서 검색하여 내가 필요한 앱을 다운 받으니

일상에 필요로 하는 모든 것이 다 내 손아귀에 있다..ㅎ~

 

Daum이나 Naver

아니면 Google 에 문을 두드려라 그러면 구할 것이다.

하지만 이제는 스마트폰을 열어라 그러면 그 안에 모든 길이 있으리라...ㅋㅋ

 

 

 

 

메시지의 글씨체와 키보드는 엄청 크다만

전체적으로는 시력이 안 좋은 노인네들이 사용하기엔 좀 거북스러울 듯

이용료가 부담스러워 자꾸만 ‘미니Tword’의 앱을 열어본다.

공짜(?) 이용한도가 얼마나 남았나하고...ㅉㅉ

 

 

공짜가 와 이리도 헤프노!

마음 놓고 편히 즐기려면 무제한요금제로 바꿔야겠다.

밥을 굶더라도..ㅋㅋ

 

거울보기 앱을 열어놓고 보는 나의 모습

참 보기가 싫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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