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의 여행을 떠나며
명소 15곳 이상과 맛집 5곳의 정보를 얻는 것은 쉽지가 않았다.
가는 곳마다 맛있고 청결하고 친절함에 아주 기분이 좋은 여행이었지만
특히나 부안의 수풍꽃게장식당의 꽃게장정식과 주인할머니가 인상적이었다.
수풍꽃게장식당 앞이다.
관광버스 여기사가 커피잔을 들고 서있다.
여성기사와 일년에 두 번씩 함께 여행을 다니지만
관광버스기사에게는 운전 외에 아무것도 의뢰하지 않는다.
내가 짜는 스케줄에 호흡을 잘 맞춰주는 기사라 늘 마음에 쏙 든다.
입맛 까다로운 일행들.
만족스런 포식에 아주 기분이 좋단다.
주인할머니와 가족들의 친절함에
얼른 버스에 올라 사진기를 가져와서 사진을 찍는다.
보답으로...^^
맛있고 정감이 넘치는 곳을
많은 여행객들과 공유하는 것도 좋은 일이라
사진 몇 장을 올려본다.
배가 쬐끔 뿔룩한 노장 일행
포식에 배가 터질듯하다..^^
부안의 명소 수풍꽃게장 식당이라.
주인 할머니! 아니, 아주머니..^*^
잘 먹고 친절함에 고마웠습니다.
맛있고 친절한 곳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리 271-174
063-583-4411,4412 잘 기억해둬야지..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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