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修行없는 등신.

gamro 2012. 1. 17. 00:34

 

 

갖은 투정에도 세월이 약이라

언젠가는 현실에 적응하는 날이 오겠지 하며 기다렸건만

修行없는 등신, 지 버릇 개 주랴!

 

가벼운 마음에

끊임없이 시달리는 번뇌의 고통

사람이기에 마음의 변화에 따라 이리저리 끌려 다니는 어리석음.

 

삼라만상 모든 게 자신으로부터 생겨나느니..

한 생각 잘 함에 이승이 극락도 되었다가 지옥도 되었다가 하느니라.

한 생각 머무느니 天地가 있고, 한 생각 머무느니 사랑도 있고..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을 닦아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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