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함덕 서우봉해변, 함덕해수욕장.

gamro 2012. 4. 30. 22:05

 

 

육지의 사람들은 언제나 해변을 참 좋아한다.

속이 다 후련하다.

 

 

 

해변가에 느긋이 앉아

아무말도 하지 않고 각자 상상을 하니

이게 바로 동상이몽이라...ㅎㅎㅎ

 

 

 

우리들만 그러랴?

머리없는 장승들도 역시하니

그나 그나 그렇고 그렇다..

 

 

 

 

 

함덕의 해변 지금 사진으로 다시 봐도 참 좋다.

그저 할 말이라곤 참 좋다 뿐이니...~

 

 

 

한 마리의 새가 되어 훨훨 나는 것보다.

머리있는 사람되어 행복을 느끼는 게 더 좋으니

그래서 늘 사람으로 태어나리라...~

 

 

 

 

제주여행에도

비싼 입장료 내지 않고 즐길 꺼리가 무지 많으니..^^

 

 

 

제주에는 이곳처럼 아름다운 해변도 무지 많지만

그렇지 않은 해변도 무지 많은지라

인적이 드물고 관광객의 걸음도 없는 곳이 허다하니...ㅉㅉ

 

 

 

함덕의 해변에서 오래토록 머물고 싶었다.

이왕이면 싼 셋방이라도 얻어 오래오래 살고 싶은 곳이었다..~

 

 

 

이 좋은 곳에

개를 데리고 똥을 누이는 동네 아줌씨.

아무런 표정도 없이 어제도 오늘도 또 내일도 매일...~

제주의 사람들이 다 이러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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