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옛적
선녀와 나무꾼이 애정행각을 벌일 때의 서울역사와 주변모습을 보며
추억의 여행을 떠나자하니...^^
제주에 다니면서도 이곳엔 별 흥미가 없어 늘 비켜 다녔건만
마눌께서 뭐가 있는지 함 들어가보기나 하자는 제안에 굴복하여..
옛날
별 재미도 없어서 크게 기억하고 싶지 않은 추억들이 가득하다.
중2때였던가?
사진기에 호감을 가지고 매일 DPE점을 기웃거리던 기억만이...ㅎ~
대학 때는 공부는 별로고
겨울이면 아르바이트로 석유장사나 할까...ㅋ~
옛날에 타던 포니 픽업과 그랜져도 보인다.
포니픽업은 1980년대 초쯤이었나?
그랜져2.4는 1991년 12월에 구입하였었다.
그랜져2.4를 탈 때만해도 한껏발 하였었는데...ㅎㅎㅎ
공포의 집에 들어서니
찬바람이 세차게 확 불며 괴성과 함께 귀신이 출몰한다.
얼른 사진기를 들이대었더니...ㅋ~
선녀를 찾아라!
여기저기 살펴봐도 선녀는 없다.
겨우 나무꾼은 찾았는데 선녀가 없다.
할멈을 나무꾼 옆에 세워놓고 머리를 갸우뚱 기울여본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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