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무공원 2012

 

 

동네 봉무공원..

오랜만일세!

너무 오랜만에 왔더니 새삼스럽구려..^^

 

 

 

더운 날씨의 봄이라

하늘에 큼직하게 그려진 구름을 보노라니 시원하다.

 

 

 

 

봄처녀마냥

할멈은 상큼한 포즈를 취한다마는..ㅎㅎ~

 

 

 

봉무공원의 단산지를 한바퀴 도느라면

빨간색 하얀색 예쁜 꽃들이 군데군데 무리지어 피어있고

 

 

 

막 솟아오른 나뭇잎들은 숫내 가득한 연녹색으로

청순한 우리들을 더 아름답고 청순하게 만든다.

 

 

 

할멈~ 청순하요?

아무렴 양호하지요!..^^

잡담을 하며 재미있게 데이트를 한다..ㅋ~

 

 

 

제주 여행기를 정리하다 지루하여

단산지 호수를 슬쩍 끼워본다..ㅎ~

 

 

봄이라..

골방에서 벗어나 단산지의 맑은 공기나 쉬어가며

그렇게들 사소...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