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돌고래의 수족관.
이리저리 유영하는 돌고래의 신비함을 보며
둥근 수족관터널을 지나간다.
장생포의 고래박물관.
여러 전시관 중 고래생태체험관을 관람한다.
박물관 중 제일 유익하고
입장료도 제일 비싼 생태체험관에 들어오니
본전 아깝지는 않겠다..^^
엄청스레 큰 고래들의 골격.
수염인지 아가미인지 등뼈를 비롯하여 모든 것이 다 무척이나 크다.
귀신고래의 실물모형이 너무 징그러워 소름이 쫙 끼친다.
물을 좋아하고 수영을 제법 하는 내가
물속에서 귀신고래를 만나면..ㅋ~
참돌고래는 귀엽다.
얼마 전 고래바다여행선을 타고 바다에 나가
요 귀여운 놈들을 만나보았으니..ㅎ~
전시장 곳곳에
고래의 모형과 실물의 뼈다구를 전시하고
내장까지 보여주며 입맛을 돋구어준다...^^
생명체의 잉태를 보여주는 전시물.
왠지 온몸에 좁쌀이 돋는다.
체험관 내 여러 전시실을 둘러보고
가리늦게 이 나이에 많은 지식을 얻었다...ㅎㅎ
귀여운 돌고래와 함께하는
귀여운 아이들은 모두가 아름다운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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