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서유럽 6국<17,융프라우요흐의 스핑스 전망대에서 융프라우를 본다(4)>

gamro 2016. 11. 29. 21:47

 

해발 3,454m의 융프라우요흐jungfraujoch에 도착을 하였다.

융프라우jungfrau 정상의 높이는 4,158m.

융프라우jungfrau 정상의 바로 밑(아래)이기에

융프라우jungfrau 뒤에 요흐joch가 붙었단다.

 

 

역 구내의 창을 통해

눈 덮인 장관의 융프라우를 본다.

이름에 담긴 뜻이 젊은 처녀여서인가?

너무나 감격스럽다.

 

 

 

 

역 구내 매점이 즐비한 메인 홀을 지나고 통로를 따라

해발 3571m의 스핑스SPHINX 테라스로 오르기 위해

초고속엘리베이터를 타고 108m27초 만에 올라간다.

 

 

 

스핑스SPHINX 전망대에서 융프라우 정상과

알프스의 장대한 광경을 보며 감탄에 또 감탄을 한다.

 

 

 

 

 

만년설로 덮인 신비함.

그냥 입만 헤~ 벌리고

펼쳐진 장관을 보기만 한다.

저기 저곳이 어디면 어쩔 것이여! 하며..

 

 

조막마한 사진기라도 있다는 게 행복이다.

눈으로 머릿속에 담아 기억을 회상한들

이런 광경을 어찌 기억해내리!!

 

 

전망대에서는

유네스코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알레취 빙하의 장관이 한눈에 보인다더니

눈앞에 펼쳐진 설원이 그곳인가?

 

 

 

 

 

 

 

눈썰매장이랑

스키와 스노우보드 짚라인을 즐길 수 있다는데

지금은 때가 아니고 한여름의 놀이란다.

 

 

 

 

맑은 날이면

프랑스의 보주산맥과

독일의 흑림까지도 보인다는데

그곳이 어딘지..^^

 

 

이제 알파인 센세이션과

얼음궁전으로 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