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의 신년이다.
하필이면 한해의 시작이 왜 겨울인가?
모든 것이 말라버린 차가운 풍경에 취하면
옛날의 추억에 노장들 가슴은 짜릿함만 솟는다.
어느 곳 실내장식의 분위기가 고상하여
S7 edge폰으로 여러 장면의 사진을 담아왔더니
왠지 빛을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떠오른다.
블랙홀이라..
노장들의 눈에는 블랙홀이고
디자이너의 눈에는 고객을 끌어들이는 작품이다.
하지만, 나의 눈에는 셔터의 대상일 뿐이었다..^^
언제 어디서나 신세계는 펼쳐진다.
내 어릴 적이나 지금의 새해나 꼭 같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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