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리아Paglia 다리에서 할멈이 포즈를 취한다.
뒷 배경이 아름다운 두칼레 궁전(도제의 궁전Doge's Palace)이다.
궁전의 입구가 여긴가?
palazzo ducale라고 자그마하게 쓰여 있다.
아마 공공기관의 출입문 같다.
왔따!~
드디어 산마르코 광장의 입구에 왔다.
할멈 뒤편으로 산마르코의 옛 도서관이고
우측에 두킬레 궁전이며
산마르코대성당의 종탑도 보인다.
걸어온 리바 델리 스키아보니 해변길가에
두칼레 궁전과 감옥건물도 보인다.
난간에서 <탄식의 다리>를 본
팔리아 다리도 한눈에 들어온다.
산마르코의 옛 도서관이며
오래된 카페와 상가가 있는 기다란 건물이 보이고
우측은 두칼레 궁전이며 좌측에는 큰 원주 2개도 보인다.
광장 앞 운하 건너에는
산 조르지오 마조레 성당이 보이고
해변 부두에는 천막을 덮어놓은 곤돌라가 우리를 기다린다.
9세기에 건축되었다는
두칼레 궁전의 기둥머리와 건물모서리에는
다양한 형상이 조각 장식되어있다.
산마르코 광장 바다 쪽으로 세워진
큰 원주 2개 꼭대기에는 날개달린 황금사자와
베네치아 수호성인으로 받들어졌던
성 테오도르 상像의 조각이 올려 져있다.
같은 날
같은 시간이었지만
빛의 방향에 따라 사진의 색상이 이렇게 다르다.
15세기에 지어졌다는 흰색건물의 천문 시계탑.
종을 치는 두 명의 종치기와
베네치아의 상징인 날개달린 사자상이
성 마르코의 복음서를 펼쳐들고 있고
그 밑에는 복음서를 든 성 마르코인가?
나폴레옹이
유럽의 응접실이라고 칭송을 하였다는
ㄷ자형의 산마르코 광장이다.
바로보이는 건물정면 우측에
코레드 미술관 Musec Correr 간판이 보인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 마르코 광장.
베네치아의 정치적, 종교적
중심지 역할을 하던 광장이었다.
길이 175m, 폭 80m의 대리석으로 구성된 광장의 큰 건물에는
구 행정관사와 오래된 카페 콰드리와 라베나 등등
명품을 파는 고급 상점들이 즐비하였다.
두칼레 궁전 앞에는
입장객들의 줄이 끝없이 뻗혀있다.
패키지관광의 겉핥기식 여행도
이만하면 대만족이다.
산마르코 대성당이다.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물의 섬,
이탈리아의 베네토州,
베네치아에 세워진 산마르코대성당이다.
서기 828년
베네치아 사람들이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복음서의 저자인 성 마르코의 유해를 모셔와
안치하기 위해 지어진 성당이란다.
성당의
중앙 파사드 가장 높은 곳에는
성 마르코가 복음서를 들고 있고
그 아래 날개달린 황금사자상이
복음서를 발로 잡고 있다.
성당의 중앙 파사드 황금사자상 아래에는
4마리의 말 동상이 보였고
그 아래 아치형에는
산 마르코의 유해를 총독관저에 유치하는
등등의 성화가 그려져 있었다.
종탑의 꼭대기를 그냥 지나칠 수가 없어
조막마한 사진기의 렌즈를 당겨 보았다.
날개달린 황금빛형상이 누구인고?
돌아다니며
모르는 형상만 담을게 아니라
모처럼 훤한 얼굴도 담아본다...^^
이제 곤돌라를 타러간다.
베니스의 골목길운하를 누비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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