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게 요거 맞나?
이탈리아에서 본 <진실의 입>이 여기에 있다.
사랑의 낙조공원에 있는 <진실의 입>이 훨 좋다..^^
진실의 입이 새로워 보이는 사랑의 낙조공원.
별로 볼 것도, 감동적인 것도 없었던 이곳.
그냥 지나치지 않고 언제나 꼭 들리는 의미는 무엇일까?
이제 이혼은 한풀 갔는가?
요즘은 중년에 졸혼이 유행한다면서?
한때는 죽고 못 산다던 주위의 많은 사람들
뉴스에 자주 오른다.
한때는 단순한 풍경이 좋았고
또 세월이 지나면서
석양 질 무렵의 그윽한 풍경에도 도취되니
<사랑의 낙조공원>에서의 멋인가보다.
<진실의 입>
손을 넣고 진실을 말하지 않으면
손이 잘릴 것이라 하니
옛적에 죽고 못 산다던 그 사람들
어디 감히 손을 넣겠나..^^
존재의 본체는 그대로이다.
시간의 흐름에 깊어가는 존재의 본체.
모든 게 마음에 따라 아름다운 작품이 되어간다.
이 풍경도 좋고
저 풍경도 좋으니
나는 오줄없는 멍텅인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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