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면 늘 생각나는 제주도.
1975년이었던가?
이제 사라진다는 추억의 신혼여행지 제주KAL호텔.
많은 세월이 흘러 이제야 미숙하였던 그때가 그립다..^^
언제나 5월이 되어야 겨우 걸음 할 수 있는 제주.
그것도 가끔씩..
대륙을 횡단 여행하는 드라이브의 영화 장면.
더하여 커다란 카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낭만.
그 모든 젊은 시절에 꿈을
노장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고 반복한다.
여행의 즐거움은 준비가 반이다.
두어 달 전부터 선박과 숙소를 예약하고
틈틈이, 즐겨 찾는 곳곳을 지도에 표시하며
해변의 드라이브 코스 거리와 소요 시간을 기억한다.
즐겁게 룰루랄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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