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세상

제주도.

gamro 2022. 5. 13. 19:38

 

4월이면 늘 생각나는 제주도.

1975년이었던가?

이제 사라진다는 추억의 신혼여행지 제주KAL호텔.

많은 세월이 흘러 이제야 미숙하였던 그때가 그립다..^^

언제나 5월이 되어야 겨우 걸음 할 수 있는 제주.

그것도 가끔씩..

 

대륙을 횡단 여행하는 드라이브의 영화 장면.

더하여 커다란 카페리를 타고 바다를 건너는 낭만.

그 모든 젊은 시절에 꿈을

노장이 되어서도 잊지 못하고 반복한다.

 

여행의 즐거움은 준비가 반이다.

두어 달 전부터 선박과 숙소를 예약하고

틈틈이, 즐겨 찾는 곳곳을 지도에 표시하며

해변의 드라이브 코스 거리와 소요 시간을 기억한다.

즐겁게 룰루랄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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