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로의 곳간

감로의 방.

gamro 2011. 2. 2. 22:27

 

 

 

설 전날이다.

설 전의 부산스러움으로 며칠 만에 들어왔더니

블로그를 실제로 방문한 누적방문객숫자가 드디어 10만이 넘었다.

조금 감격스럽다..^^

 

10만 번째의 손님이 뉘신지?

그간 별 볼 것도 없는 곳에 들려주신 많은 분들에게

설날을 맞이하여 겸사겸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하며..!!

 

옛날 네이버에 개인 홈페이지를 만들어

수 년 동안 많은 사진과 글을 모아 두었었는데

어느 날 네이버에서 모든 것을 그냥 날려 버렸다.

조금 아쉬웠다..^^

 

만사 영원한 것이 어드메 있으랴!

이곳도.. 존재하는 나의 모습도 언젠가는...ㅠㅠ

 

온종일

차례준비에 수고한 마눌과 목욕을 다녀와서

혼자 와인을 마시며 잔을 허공에 부딪친다 브라보 하며..ㅎㅎㅎ~

모든 분들에 감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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