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노인 서울구경①<남산> 서울하면 “남산위에 저 소나무”를 떠올리던 어릴 적. 이제는 서울하면 뭐가 제일먼저 먼저 떠오를까? 모처럼 한양의 성내를 구경하러 시골노인 서울구경을 갔다. 국제화되어있는 사랑의 자물통 채우기. 서울의 자물통 채우기 숫자도 어느 도시 못잖다. 꽁꽁 묶어놓지 않아도 지금까지 .. 아름다운세상 2016.04.16
인천 차이나타운<2> 중국집 하면 얼른 떠오르는 자장면. 한중문화관과 화교역사관이 있는 마당에는 먹음직스러운 자장면도 큼직하게 있다. 서성 왕의지書聖 王義之의 동상이 늠름하게 서있다. 중국의 상징이 되어버린 붉은색과 붉은 여의주를 문 황금빛의 용. 이곳에도 여기저기 어김없이 자리를 하고 있다.. 아름다운세상 2016.04.13
인천 차이나타운<1> 뭔 볼거리가 있을까하고 내비에 인천차이나타운공영주차장을 찍어서 주차장 가까이 오니 인천역 바로 건너편에 중화가中華街란 패루가 눈에 확 들어온다. 인천역 앞 차이나타운의 제1패루 중화가中華街 안쪽에서 바깥쪽을 바라보니 1883년 인천항이 개항된 이후 중국인들이 모여 살면서.. 아름다운세상 2016.04.13
나의 심신수련장 한실골. 매일 왕복 2시간. 나의 심신수련장 한실골. 여기도 어김없이 온통 벚꽃들의 향연장이다. 사시사철 산골의 풍경은 하루가 다르게 변한다. 시시때때로 변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놓치지 않고 셔터를 누를 수 있는 폰카가 있어서 재미가 솔솔하다. 바람에 흩날리는 꽃눈을 담으려니 폰카로는 .. 아름다운세상 2016.04.11
맥아더장군 동상이 있는 인천 자유공원. 맥아더장군 동상이 있는 인천의 자유공원. 인천 차이나타운 뒤 나지막한 언덕 응봉산의 자유공원을 오른다. 맥아더장군의 동상을 보러. “노병은 죽지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란 멋진 명언. 나는 6.25동란 직전에 세상의 빛을 봤으니 맥아더장군에 대한 호감이 더 남다른 모양이다. .. 아름다운세상 2016.04.10
옥천의 육영수 생가. 옥천의 영부인 육영수 생가. 수없이 경부고속도로를 달렸지만 관람시간이 맞지 않아 그냥 지나치다가 이번의 인천, 파주 여행 후 겨우 시간을 맞춰 4시35분에 도착..^^ 안내게시판에는 육영수 생가라 적혀있지만 관람 후 느낌을 정확히 말하자면 육영수 생가지生家址(터)라고 해야 될 듯하.. 아름다운세상 2016.04.07
금호강변의 벚꽃터널과 동촌유원지. 팔공산에는 아직 벚꽃봉오리가 겨우 생길 둥 말 둥 한데 금호강 동촌 둔치에는 벚꽃이 만발하였다한다. 아양기찻길 남쪽의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오랜만에 270m의 아양기찻길을 건너며 좌우를 내려다보니 벚꽃길이 장관이다. 오전의 이른 시간이라 조용할까 했더니 왠걸, 산책길에 .. 아름다운세상 2016.04.03
목련꽃과 그의 친구 꽃들. 목련이 피는 봄이다. 자목련보다 하얀 목련에 더 정이 간다. 왠지 나를 보는 듯하여...ㅋ~ 동네 작은 공원의 외진 한편에 다소곳이 서있는 목련나무를 보며 언제 꽃이 피려나 기다렸더니 이제야 뽀얀 아름다움에 환한 꽃이 피었다. 화사한 목련꽃과 조용히 마주하며 무언의 눈빛으로 대화.. 아름다운세상 2016.03.30
상해上海 신천지新天地. 상해의 신천지. 그곳은 어떤 곳이었나? 대형쇼핑센터의 넓은 홀을 기점으로 패키지여행의 가이드는 우리들에게 자유시간을 준다. 쇼핑센터의 바깥을 나오니 중국 특유 붉은색대형포스터의 강렬함에 잠시 감성의 탄성이 멈춰진다. 여행을 하면서 그곳에 관하여 많은 것을 보고 듣고 견식.. 아름다운세상 2016.03.25
봄이다. 날씨가 춥지 않으니 봄인가보다. 화사하게 몸단장을 하고 봄을 맞이하는 강가의 오리배들. 세상이 다 예쁘다. 감기가 뭔지 모르고 살던 내가 기침 몸살에 나흘을 끙끙거린 후 후유증회복으로 보름. 살만하니 또 산에 올라 과로에 또다시 종합감기로 사흘을 끙끙. 후유증회복으로 열흘이 .. 아름다운세상 2016.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