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민속문화촌. 민속문화촌입구의 분수대 연꽃장식 사방의 이상한 조형이 뭔고? 자세히 봤더니 각각 뱀의 대가리 7개가 하나로 꾸며져 있다. 뱀을 좋아하는 나라라 하더니.. 민속촌 출입구를 들어서니 압사라 여인들의 조각이 나를 반갑게 환영한다. 출입구 안쪽 마당의 조형물을 세세하게 볼 여유도 없.. 아름다운세상 2016.07.25
쏠비치 2016,6 쉬러오는 여행이었으면 운치 좋은 리조트를 산책하며 즐겼을 것을 맨날 돌아다니느라 그저 잠만 자고 돌아다니기 바빴다. 델꼬 다닐 어린아이들이나 있었으면 리조트에 머물며 물놀이도 하고 즐겼을 건데 그도 여의치 않았고...ㅉㅉ 모처럼 가을이 아닌 늦봄에 양양을 찾으니 시간이 남.. 아름다운세상 2016.07.21
낙산해변에서. 긴 세월에 세상이 변하니 나도 변했고 낙산해변 역시 많이도 변했다. 옛날 1969년도에 비하면 요즘 여기 낙산해변에 유람 오는 것은 해리포터의 마법의 빗자루를 타는 것과 같다. 세상 얼마나 좋아졌는지.. 해변에 세워진 노래하는 조형물을 보노라니 문득 옛 추억이 떠올라 영상을 담는다.. 아름다운세상 2016.07.18
캄보디아의 톤레삽 호수(수상가옥촌)② 현지인이 노를 젓고 안내를 하는 3인용 작은 보트를 타고 수상가옥촌으로 구경을 간다. 너무 작은 배라 균형이 조금만 흐트러져도 매우 불안한 느낌이다. 하지만 4~5월의 지금은 수심이 매우 얕아 빠져도 옷만 버리지 생명의 위험은 엄따..^^ 우리 가이드가 이곳 NGO 아동보호단체에서 활동.. 아름다운세상 2016.07.14
캄보디아의 톤레삽 호수(물길)① 캄보디아의 톤레삽 호수를 생각하니 뱃일에 자부심이 넘쳐보이던 아이뱃사공이 생각난다. 여기 톤레삽 호수의 선착장까지 오려고 씨엠립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30여분이나 왔을까? 좌우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누런 황토색이다. 하늘까지 황토빛이지만 들이마시는 공기는 그렇지 않다. .. 아름다운세상 2016.07.13
킬링필드의 와트마이 사원 킬링필드.. 무수한 자국의 국민들을 참혹하게 마구죽인 살육의 현장을 기억하며 영혼을 위로하는 캄보디아 씨엠립의 와트마이 사원. 사원의 입구를 들어서니 우측으로 크고 작은 탑들이 즐비하다. 개개인의 납골탑인지 뭔지 몰따. 크지 않은 절 마당에는 이국인들 눈에는 익숙하지 않은 .. 카테고리 없음 2016.07.07
봉정사. 안동의 북쪽 천등산 빙 둘러싸인 산 속 아늑한 곳에 자리한 봉정사. 듣던 그대로 고찰의 운치가 마음에 쏙 와 닿는다. 잘 생긴 나무들과 우거진 숲을 지나 경사진 길을 걸으며 오던 길을 되돌아본다. 수행의 길 뒤편엔 한적한 사람 몇이 유유자적하다. 봉정사의 대웅전에 들려니 돌계단 높.. 절 따라.. 2016.07.04
캄보디아 앙코르톰의 바푸욘사원. 11세기 중반 크메르 제국의 우다야디트야바르만 2세가 건설하여 시바 신에게 봉헌되었다는 힌두교와 불교사원인 바푸욘. 흥망성쇠에 몰락을 해도 어찌 이렇게도 철저하게 몰락을 했을까? 제국의 몰락으로 붕괴된 유적지를 보노라니 인간사에 영원한 영광은 없는가보다. 이곳은 바이욘 .. 아름다운세상 2016.06.27
낙산사와 홍련암. 낙산사와 홍련암을 찾을 때면 으레껏 후문을 통해 의상대를 지나간다. 의상대가 어떤 곳이냐? 낙산사를 창건한 의상대사는 누구냐? 모처럼 의상기념관으로 들어가 의상대사와 낙산사의 역사를 훑어본다. 신라의 고승 의상대사가 관음보살의 계시를 받고 지은 절이 낙산사이며 훗날 의상.. 절 따라.. 2016.06.24
앙코르 톰의 바이욘 사원. 바이욘(Bayon) 사원은 앙코르 톰의 여러 사원 중 앙코르왓과 함께 앙코르 유적지 가운데 가장 유명한 곳이며 12세기 후반 자야바르만 7세에 의해 건립되었다한다. 사원 입구에는 놀랍게도 한글안내게시판이 서있다. 내용을 그대로 옮기자면 바이욘 사원은 여러 가지 상징적인 의미를 간직.. 아름다운세상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