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럽 6국<3,대영박물관의 이집트관과 그리스관> 출입구가 사진으로 보던 대영박물관이 아니잖아? 가이드에게 큰소리로 물었더니 박물관 실내광장의 건너편 계단을 통해 바깥으로 나가보란다..^^ 대영박물관의 정문을 사진기에 담고 정문계단에서 보이는 건너편의 풍경도 담았다. 눈에 보이는 것은 다 담는다. 다른 세상이기에.. 실내광.. 아름다운세상 2016.10.18
서유럽 6국<2,영국의 런던과 버킹엄> 예쁘장하게 생긴 어린 가스나가 담배를 피우며 거리를 활보하든 말든 아무도 참견 않는 그런 나라가 영국이다. 낡은 옛것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며 삶에 불편을 느끼면서도 생활하며 보존하고 후세에 물려주는 그런 나라가 영국이다. 작은 공원에서나 거리에서 보노라니 남자들은 거의.. 아름다운세상 2016.10.13
서유럽 6국 12일 여행기<1종합예고편> 9월29일 13시45분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장장 12시간 후 영국 런던 히드로공항에 도착. 엉덩이를 비롯하여 온몸에 좀이 쑤신다. 런던,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독일의 6개국. 각국의 유명한 명승지. 볼 것 다 보여주는 멋진 여행이다. 패키지여행이 아닌 자유여행을 하면 한국.. 아름다운세상 2016.10.11
추암 촛대바위(2006) 강원도 동해시 추암동의 촛대바위. 알기 쉽게 말해서 삼척의 추암 촛대바위다. 수년전 몇 번 왔던 한적한 곳이 요즘은 이곳도 개발이 한창이었지만 아직도 좁은 굴다리 밑으로의 길은 여전하다. 1361년 공민왕 때의 유적지라는 작은 정자 북평 해암정. 우중충한 도시 삼척의 명소는 기암괴.. 아름다운세상 2016.09.14
씨엠립 앙코르 에라 호텔 (Angkor Era Hotel) 패키지여행을 가면 숙소 호텔이 어떤 곳일까? 제일 궁금하다. 지은 지 10여년 넘었을까? 호텔 외관의 조경이 너무 아름다워 한낮의 따가운 햇볕을 무릅쓰고 전면을 여러 장 담았다. 빈 공간 곳곳에 이 나라의 특유한 상징물을 조각 해놓았다. 깨끗한 2인용 객실엔 있을 꺼 다 있다. 침실과 .. 카테고리 없음 2016.09.05
타프롬 사원. 통치자의 독선. 모친 한사람을 위하여 건립한 타프롬 사원의 허물어진 모습. 우리들에게 과거 위정자들의 방만한 삶에 국정의 미래를 보여주는 소중한 문화유산이다. 천 년 전의 영광은 다 어디로 가고 지구상의 최빈국으로 몰락한 이 나라의 불우한 국민들 타프롬 사원을 관광하는 관광.. 아름다운세상 2016.08.31
명상의 길, 사색의 길, 힐링의 공간. 거추장스럽게 격식을 갖추고 따질 필요도 없다. 길이 있고 잠시 앉아 쉴 작은 반석만 있으면 그게 다다. 수없이 많이 이곳을 다녔건만 이렇게 한적한 적은 첨이다. 그래서 문득 명상과 사색 그리고 힐링이란 단어가 떠올랐다. 한적하니 가만 앉아 “이뭣꼬?”하며 참선에 들면 그게 명상.. 아름다운세상 2016.08.18
앙코르 왓③ 지상에서 65m 높이의 중앙 사당 3층 회랑에 올라오니 제법 높다. 딱딱한 돌로 이루어진 건물들 여기저기 내려다본다. 저곳에 누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았을까? 볼수록 신비롭다. 신들이 산다고 하는 중앙 사당의 침침한 곳을 할멈이 겁도 없이 바라보다 합장을 한다. 합장만 하면 무사 형.. 아름다운세상 2016.08.12
앙코르와트② 동서1.5km 남북1.3km인 신전의 바깥벽 담 안으로 475m 참배로의 끝에 다다르니 중앙사원 입구다. 회랑입구에서 좌우 석조건축물의 외곽을 보노라니 그 규모에 기가 막힌다. 엄청스런 돌을 쌓아 만든 신전의 외관을 보며 생각한다. 이게 문화인가? 아니면 신앙을 앞세운 왕족들의 횡포에 산물.. 아름다운세상 2016.08.06
앙코르와트① 우와~ 그토록 와보고 싶었던 앙코르와트다! 차량에서 내려 해자 너머 신의 사원 앙코르와트를 보노라니 감개무량하다. 석조사원을 둘러싸고 있는 강 같은 넓은 도랑 해자. 깊이가 4~5m에 폭이 190m이며 둘레는 자그마치 5.4km라나? 천년 전의 작품이란다. 해자를 건너는 다리를 지나다가 주차.. 아름다운세상 2016.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