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사진> 멋있게 앉은 할멈은 내 마눌. <사진> 우리 아파트 입구(왼쪽) <사진>요것도 우리 아파트 입구(오른쪽) <사진> 요것도 우리 아파트 입구(왼쪽) <사진>요기까지 우리 아파트 입구...^^ <사진>팔공산 가는 길 <사진>팔공산 쉼터 아름다운세상 2007.11.05
효봉스님의 말씀이다. 마음을 비우면 본성(本性)이 나타나고 뜻이 깨끗하면 마음도 밝아진다. 사람이 사람다울 수 있는 힘은 그의 의지(意志)에 있지, 재능(才能)이나 이해력(理解力)에 있는 것이 아니니라. 곧 의지가 그의 운명(運命)을 만든다 하니 효봉스님의 말씀이다. ** 1888년 평안남도 양덕군에서 태어난 효봉스님은 일.. 시화(詩畵) 2007.11.05
오관게(五觀偈) - 오관게(五觀偈) - 공양할 때 외우는 다섯 구의 게송입니다. 일상 식사 때에도 가끔씩 생각은 해봤지만 그게 뜻대로 될 리 만무하지요. 음식물을 소중히 여기는 일화 중에.. 임진왜란 당시 구국의 선봉에 섰던 사명스님이 묘향산 보현사로 참다운 법을 구하러 가던 중 절 입구 개울물에 콩나물 몇 개가 .. 시화(詩畵) 2007.11.05
염불암가는 새벽길 염불암가는 새벽길 아스팔트 길가 은행잎들은 아직도 푸르다, 산행길의 초입은 시월이라 으스스한데 야영장의 장기 투숙객들은 밤새 춥지도 않았는지 나뭇잎들은 가을맞이 준비를 제법 하고있는데.. 홀로 산 속을 걸으니 조용하다못해 찬 공기와 더불어 으시시하다 산짐승이 나올까 하고...^^ 주차장.. 동영상 2007.11.05
단산지의 밤. 단산지는 밤도 좋다. 연인과 함께라면 더욱 좋으련만.. 일몰의 풍경을 보며 한잔의 소주에 풍월을 읊고 어깨동무하며 흥얼거리는 콧노래엔 따뜻한 마음도 그리워진다 조금 찬 기운이 도는 계절이라... 동영상 2007.11.05
먹물이 벗겨질 날도... 잉크젯프린터기의 잉크를 리필하다가 손가락 여기저기에 검은 색 잉크가 오염되었다.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 하던가? 먹을 가까이 하다 보면 아무리 조심을 하여도 먹물이 튀어 자신도 모르게 검어진다 하니.. 돈이 없어 정품을 싸다 쓰지 못하는 빈자의 통한이다. 빛 좋은 개살구라! 요즘 시끌벅적.. 시화(詩畵) 2007.11.05
가을이 오면.. 공항 앞 도로변 화단에 걸터앉은 뽀얀 얼굴의 젊은 서양인 한쌍. 지도를 펼쳐 놓고 마음에 얽매임도 없이 삶을 만끽하고 있더라.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초목들 도심을 벗어나 팔공산을 향하는 길가 마로니에 나뭇잎들은 막 여름이 끝나기도 바쁘게 노르스름하게 변신을 하며 계절에 윙크를 하고있.. 감로의 곳간 2007.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