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넌 사두악 수상시장 Damnoen Saduak Floating Market 물이 많아 물길이 잘 발달된 방콕. 인공적으로 만든 물길이 사방으로 편리하게 연결되니 육지의 주차장마냥 여기저기 작은 선착장도 많은 것 같다. 곳곳에 많은 운하가 만들어진 태국이라 방콕의 중심지에서 남서방향으로 약100km. 방콕의 유명한 볼꺼리 <담넌사두악 수상시장>을 구.. 아름다운세상 2019.03.27
방콕의 <LHONG 1919> 허름한 벽면에 그려진 그림이 내 눈엔 멋진 명화로 보인다. 방콕의 <LHONG 1919>를 향해 주차장에서 골목길로 가이드 뒤를 졸졸 따라간다. <LHONG 1919>를 들어서며 우측으로 보니 <길상여의吉祥如意>란 글이 향로를 올려놓은 큼직한 상석의 전면에 새겨져 있다. 중국의 향내가 물.. 아름다운세상 2019.03.18
봄, 대구수목원에서 입춘에 경칩까지 지났으니 초목에 새싹이 돋겠지 하며 동면에서 깨어나는 동물들 마냥 대구수목원으로 꿈틀거려본다. 멀리 빨간색 홍매화에 매료되어 얼른 다가가 셔터를 눌렀다. 꽃의 자태도 홍매화쯤이 되어야 품성 높은 노장들과 어울리지..^^ 갑작스런 꽃샘추위에 봄나들이 중 가끔.. 아름다운세상 2019.03.17
한실골(한시골) 동네 한시골 입구의 신숭겸장군유적지다. 지독한 미세먼지가 물러난 모처럼의 맑은 날. 새로 장만한 단렌즈를 사진기에 장착하여 운동을 나간다. 신숭겸장군유적은 태조 왕건과 함께 후백제군을 상대로 싸우면서 왕건을 대신하여 전사한 충절을 추모하기 위하여 후손들이 건립한 사적.. 아름다운세상 2019.03.14
방루앙 운하마을과 아티스트 하우스② 강변 <방루앙 아티스트 하우스>에서 그림 그리는 화가의 모습이 그림처럼 예쁘다. 같은 곳에서 커피를 내리는 여인의 모습도 그러하다. 하우스의 높은 곳에 불상이 보인다. 신의 가호를 기원하는 평범한 태국인들의 생활문화다. 만나는 사람들의 인사 역시 합장을 하니 너무 호감이 .. 아름다운세상 2019.03.10
방콕의 방루앙 운하마을과 아티스트 하우스① 태국의 방콕 중심지에서 남서쪽으로 쬐끔. <방루앙 아티스트 하우스>가 있는 수상가옥의 운하마을 입구다. 고목 아래 놓여있는 태국어의 안내판. <예술가의 집> 반실라핀BAAN SILAPIN으로 가는 길목이다. 그래서 그런지 안내판 이 물건도 하나의 멋진 작품처럼 보인다..^^ 길 따라 들.. 아름다운세상 2019.03.06
매끌렁 기찻길 시장. 방콕의 <위험한 기찻길시장>이다. 방콕 중심의 남서쪽 외곽 <매끌롱 강> 하류에 인접한 기찻길에 자리하여 <매끌렁 기찻길 시장>이라 부르는 것 같다. 다닥다닥 붙은 철길가의 가게주인들이 숙련된 솜씨로 천막들을 거두는 것을 보니 기차가 올 시간이 되었나보다. 많은 서양.. 아름다운세상 2019.02.28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② 오랜 세월의 흐름에 역사를 <벨렘 타워>를 통해 본다. 한때는 포르투갈 왕국이 해양왕국으로 지위를 확립하면서 세계 최대의 영토를 소유했었다지만 18세기 중반부터 국력이 쇠하여 지금은 유럽의 후진국대열에 서게 되었다. <테주강Tajo> 강변(해안)으로 과거의 자랑꺼리가 널려.. 아름다운세상 2019.02.11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① 스페인 세비아에서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까지 5시간을 달린다. 휴게소의 주유소에서 주유를 하는 대형화물차들의 모습이 영화에서 보듯 멋있다. 리스본에 도착을 하며 맨 먼저 <에두아르두 7세 공원>의 끝 제일 높은 곳에서 공원의 정원을 내려다본다. 멀리 공원의 끝에는 <폼발 .. 아름다운세상 2019.02.09
톨레도 구시가지 Historic City of Toledo③ <산토 토메 교회>에서 <엘 그레코>의 거작 <오르가스 백작의 매장>을 보고 <톨레도대성당>으로 가는 골목길에서 놈팽이 같은 애들을 본다. 길거리의 머슴아들이나 쏘다니는 여지나 비스무리하다..^^ 햐~ 멋지다!! 칼 가게에 들어왔더니 진열되어 있는 모든 것들이 다 멋지.. 아름다운세상 2019.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