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홀름>에서 <게이랑에르>까지④ 어디서 어디까지가 호수일까? 눈 덮인 호수의 건너편 산이 까마득하다..^^ 2.4km의 길이에 폭이 1.1km인 호수의 깊이가 무려 200m나 된단다. 해발 1,030m의 높은 산에 있는 빙하호수 <듀프호Djupvatnet>다. 우리나라의 호명산 호명호수를 보고도 감탄했었는데...ㅎ 50년이 훨씬 넘었다는 목조건.. 아름다운세상 2019.07.20
<스톡홀름>에서 <게이랑에르>까지③ 스톡홀름에서 출발하여 <오따>에서 1박을 하고 <롬 스타브 교회>를 경유하여 <게이랑에르Geiranger>로 향한다. <롬 스타브 교회>에서 <게이랑에르Geiranger>까지 96km. 눈 덮인 산야의 구불구불 위험한 산악도로를 통과하는지라 기가 막히는 절경에 더하여 아찔아찔한 순간.. 아름다운세상 2019.07.17
<스톡홀름>에서 <게이랑에르>까지② 오따otta에서 게이랑에르 Geiranger까지 157km. 차창 밖으로 보니 먼 산에 눈이 뽀얗게 쌓여있다. 저곳을 통과할듯하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니 경치가 참 좋다. 오늘의 목적지인 지명을 표기하기가 좀 찜찜하다. 지거들 지명 otta는 <오따> 혹은 <오타>라고 쓰면 되겠지만 유명한 관광.. 아름다운세상 2019.07.12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노르웨이의 <게이랑에르>까지① 핀란드의 투르쿠에서 출발하여 배편으로 스톡홀름에 도착하였다. 스웨덴의 스톡홀름에서 노르웨이의 <게이랑에르>까지 932km. 안 쉬고 부지런히 달리면 12시간 20분이 소요된다고 지도에 나온다. 엄청 먼 거리의 여행을 시작한다. <게이랑에르>까지는 워낙에 먼 곳의 관광지라 우.. 아름다운세상 2019.07.09
핀란드 투르크에서 실자라인의 발틱 프린세스호를.. 헬싱키에서 투르크까지 190km. 버스를 타고 2시간 이상을 이동하여 투르크의 실자라인(Silja Line)대합실에 도착. 대합실 2층 창밖으로 우리들이 스톡홀름으로 타고 갈 발틱 프린세스(Baltic Princess)호의 모습과 그 주변을 담았다. 선박들이 워낙에 크니 대합실로 연결되는 여객통로도 엄청 길다.. 아름다운세상 2019.07.04
헬싱키의 암석교회. 시벨리우스공원에서 암석교회까지 약 1.5km. 서울에서 1960년대쯤 사라진 노면전차와 차도 아래에 만들어진 자전거전용도로가 유별나다. 차에서 내려 암석교회라 불리는 템펠리우키오교회까지 400여 미터를 도보로 이동하면서 거리전경을 담았다. 여기가 무슨 기념관이 있는 네거리였는데.. 아름다운세상 2019.06.30
단양의 만천하스카이워크. 굽이굽이 남한강변의 단양. 물이 좋아 산이 좋아 그들이 자연경관의 산수화를 그려놓은 곳이 단양이다. 올 적마다 보는 쏘가리의 머리와 꽁지. 볼 적마다 시골풍경 답다..^^ 이번의 이곳 단양에 여행목적은 청풍호반케이블카와 만천하스카이워크 때문이지 비릿한 민물생선을 맛보기 위함.. 아름다운세상 2019.06.27
헬싱키의 시벨리우스공원. 우스펜스키 성당에서 시벨리우스공원까지 자동차로 불과 5km의 거리다. 공원 입구에 주차를 하고 공원을 들어서니 숲이 참 맑다. 얀 시벨리우스 Jean Sibelius 그가 누구냐? 핀란드에서 태어난 세계적인 작곡가라지만 솔직히 나는 이름만 어렴풋 몇 번 들어봤지 잘 모른다..^^ 멀리서 조형물을.. 아름다운세상 2019.06.25
헬싱키의 우스펜스키 성당. 헬싱키의 노천시장 마켓광장에서 동북쪽으로 카타자노카 섬에 위치한 우스펜스키 성당까지 500여 미터가 되려나? 공원 앞을 지나면서 자전거 투어를 하는 커플이 무척 다정해 보인다. 러시아 건축가 고르노스타예프가 비잔틴 슬라브 양식으로 지었다는 우스펜스키 성당을 공원의 나무숲.. 아름다운세상 2019.06.24
청풍호반케이블카. 단양에서 제천의 청풍호반케이블카까지 25km. 아직 차량의 내비에도 입력되어있지 않은 곳을 폰의 내비를 봐가며 찾아 왔더니 웬 주차장이 그렇게도 여러 곳인지 먼 곳에 주차하여 쬐끔 걸었다. 개장한지 며칠밖에 안 된 듯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이 모두가 깨끗하고 새것이다. 10명씩 타는 .. 아름다운세상 2019.06.23